'이혼 소송' 구혜선·안재현, 오늘(15일) 첫 조정 기일…합의 이뤄질까
'이혼 소송' 구혜선·안재현, 오늘(15일) 첫 조정 기일…합의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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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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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배우 구혜선 안재현의 첫 이혼 소송 조정 기일이 오늘(15일) 진행된다. 

15일 오후 서울가정법원(가사 12단독 김수정 부장판사)에서 구혜선과 안재현의 첫 조정 기일이 열린다. 이혼 소송 전 먼저 조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조정 전치주의에 따라 두 사람은 이혼 사건은 소송 전 조정 절차를 먼저 밟아야 한다. 만일 양측이 조정 단계에서 합의가 이뤄진다면 소송까지 가지 않고 이혼이 진행되지만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이혼 소송을 통해 이혼 여부가 결정된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블러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이듬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 불화 사실을 폭로했다. 한 달 후인 9월,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구혜선은 10월 반소를 제기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은 법적인 절차를 밟게 됐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이혼 소식을 알리며 폭로전을 벌여 대중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구혜선은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안재현은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반박했다. 

한편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구혜선은 어학연수에 이어 전시회를 여는 등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고, 안재현은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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