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편의점 CU는 10번 째 지역 특산물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국내 농수축산가의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강원, 전남, 제주 등 전국 다섯 개 도 산하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품질의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여왔다.
홍천 곤드레 간편식 시리즈는 지난달 홍천군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이 개발하고 홍천군 농가에서 주재료를 제공했다.
해당 시리즈는 홍천 곤드레 정식, 곤드레 김밥과 삼각김밥 세 가지로 출시된다.
CU는 앞서 보성군의 녹차과 꼬막, 횡성군과 안동시의 한우, 완도군의 감태와 전복, 제주도의 백년초와 흑돼지, 고창군 장어, 의성군 마늘을 활용한 아홉 가지 지역 특산물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며 우리 농수축산가의 대규모 판매처로 완전히 자리매김 했다.
BGF리테일은 간편식품팀 정재현 MD는 “코로나19로 인해 홍천군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산나물축제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곤드레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CU는 앞으로도 제철을 맞은 지역 프리미엄 원재료를 활용해 차별화 메뉴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g
#BGF리테일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