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2분기 영업이익 1480억원… 코로나19에도 ‘선방’
삼성물산 건설부문, 2분기 영업이익 1480억원… 코로나19에도 ‘선방’
  • 이동욱
  • 승인 2020.07.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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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플랜트 공종 호조

[스마트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420억원, 148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9.8%, 6.3% 감소했으나 지난 1분기에 비해서는 모두 성장했다. 그룹공사인 하이테크‧플랜트 공종 호조가 실적 성장에 큰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신규 수주는 2조7130억원을 기록했다. 5년 만에 복귀한 주택 정비시장에서 성과가 집중됐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인 반포주공1단지 3주구와 신반포15차을 비롯해 평택 반도체 2기 등이 주요 수주 실적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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