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캐슬에 3D 맵핑쇼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캐슬에 3D 맵핑쇼 오픈
  • 권희진
  • 승인 2020.07.2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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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월드
사진제공=롯데월드

 

[스마트경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다음 달 1일 ‘매직캐슬’에 신규 3D 미디어 맵핑쇼 'MAGIC CASTLE Lights up'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이번 'MAGIC CASTLE Lights up'은 지난해 롯데월드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를 이어 롯데월드가 미디어를 활용해 선보이는 2번째 상설 미디어 콘텐츠다.

저녁 8시 40분 만날 수 있는 맵핑쇼는 사전 영상 2편이 쇼타임을 알린다. 15분 전 매직캐슬을 형형색색으로 뒤덮는 ‘Magic color’와 5분전 로티의 실루엣이 보이는 ‘I am ready’ 공연 안내 영상으로 맵핑쇼의 기대감을 높인다.

최고 높이 41.3m의 매직캐슬에 입혀지는 3D 입체 프로젝션 영상은 실제 매직캐슬이 움직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여기에 대형 음악쇼 연출을 전문으로 하는 HN ENT에서 만든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대중성있는 팝과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장르 등 다채로운 음악을 더한다.  향후 현재 선보이는 매직캐슬 영상 외에도 각 시즌별 축제 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맵핑쇼의 관람 구역은 야외 매직아일랜드 내 ‘메인브릿지’, ‘오버브릿지 전망대’, ‘오버브릿지’ 세 곳이다. 이밖에도 관람 구역 내 손님 간의 거리두기를 안내하며 손님의 안전한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해 선보인 30주년 기념 미디어 영상 콘텐츠 <미라클 나이트>, <매직 서클> 등을 도입하며 롯데월드는 국내 대표 테마파크로서 미디어 콘텐츠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기존 어트랙션, 공연 같은 전통적인 테마파크 콘텐츠를 바탕으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이 공존하는 롯데월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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