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란제리 PB 엘라코닉 상반기 매출 20% 증가"
신세계百 "란제리 PB 엘라코닉 상반기 매출 20% 증가"
  • 권희진
  • 승인 2020.08.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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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스마트경제] 최근 집이나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휴가철 드레스 코드로 '파자마'가 뜨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란제리 PB 편집매장 엘라코닉의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이달 오픈 3주년을 맞은 엘라코닉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세일을 통해 파자마를 포함해 속옷과 이지웨어 등을 선보인다. 올해 봄·여름 상품을 구매할 경우 40~50% 할인이 적용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에서 선보인 남녀공용 ’365 파자마’도 출시 2개월 만에 판매율이 80%에 달하고 일부 제품은 완판됐다.

자주가 처음 진행한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에서도 365파자마는 판매율 1위를 차지했으며, 상하의 세트 제품들 일부는 방송 시작 후 30분만에 품절됐다. 올해 상반기 자주 파자마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511% 신장할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달라지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엘라코닉만의 파자마와 수영복을 선보이게 됐다”며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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