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저격' 남희석, 강예빈 비키니 댓글 소환 '성희롱 논란 역풍'
'김구라 저격' 남희석, 강예빈 비키니 댓글 소환 '성희롱 논란 역풍'
  • 스마트경제
  • 승인 2020.08.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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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개그맨 남희석이 김구라를 공개 저격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댓글까지 소환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희석이 과거 강예빈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확산됐다.

강예빈은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올렸고 남희석은 "미안하다 동생아. 오빠가 그만 엄지와 검지로 그만. 사진을 확대해서 봤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당시에는 단순히 '주책 댓글'로 온라인에 퍼진 바 있다. 그러나 현재 남희석이 논란의 중심이 된 탓에 '성희롱 댓글'로 확산되며 남희석을 비판하는 반응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남희석은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구라를 저격했다. '라디오스타' MC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지적했다 삭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남희석은 다시 한 번 글을 올렸다. 김구라를 저격한 이유와 함께 "약자를 챙기시길"이라는 당부도 더해졌다. 이 게시글도 삭제했다.

양 측이 별다른 대응을 보여주지 않은 가운데 MBC '라디오스타'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례한 MC가 아니다"며 "'라디오스타'만의 캐릭터고, 항상 개그맨 섭외를 이야기하는 분"이라고 두둔했다. 

press@dailysmart.co.kr / 사진= 강예빈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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