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완성된 너를 보여줘’ 모의면접 클리닉 실시
삼육보건대, ‘완성된 너를 보여줘’ 모의면접 클리닉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0.08.05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육보건대학교 취업지원센터가 간호학과 상반기 공개채용을 대비해 작년부터 ‘완성된 너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모의면접과 클리닉(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캠퍼스를 거닐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취업지원센터가 간호학과 상반기 공개채용을 대비해 작년부터 ‘완성된 너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모의면접과 클리닉(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너를 보여줘’는 학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공과 주요 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졌으며 면접대기실에서부터 퇴장까지 학생들이 면접에 대해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동의를 얻어 전 과정을 동영상 촬영하고 있으며 모의면접이 끝난 후 녹화된 동영상을 활용해 전문상담사의 피드백을 통해 완벽하게 면접에 대비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준혁 삼육보건대 취업지원센터장 교수는 “전년도 참여자들이 모의면접,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에 다수 취업을 했다”며 “올해에도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우수한 인재가 양질의 취업처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위해 대기에서 퇴장까지의 주안점 등과 면접관의 질문내용 의도를 파악한 답변 포인트와 모범답안 등을 담은 면접평가 매뉴얼을 제작 중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면접 스트레스 해소, 대학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