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웰다잉융합연구소 개소식·학술세미나 개최
삼육보건대, 웰다잉융합연구소 개소식·학술세미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0.08.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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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4일 웰다잉융합연구소 개소식·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4일 웰다잉융합연구소 개소식·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4일 웰다잉융합연구소 개소식·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서울시 건강증진과, 강서구 보건소, 동작구 보건소, 중랑구 보건소 등 소속 공무원과 본교 웰다잉강사지도사 1, 2급 과정 수료자 등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연구소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인문사회, 보건의료 영역이 통합된 웰다잉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웰다잉 교육의 확산과 관련 전문 상담사 인력 양성, 서울시와 자치구 복지관과 연계한 웰다잉 연구사업 추진, 지역사회와 연계한 유가족 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소 개소식과 더불어 웰다잉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연구소 연구원인 박주희 교수(혁신기획처장)가 ‘서울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실태조사·인식개선 용역사업’ 요약보고를, 전경덕 교수(연구소장)는 ‘노년기 웰다잉(죽음 준비)에 대한 교육요구도 분석’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용진선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의 ‘웰다잉을 위한 영적 돌봄’ 주제 강연과 윤득형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회장이 ‘성인기 죽음교육의 현황과 과제의 주제를 세미나를 실시했다.

전경덕 삼육보건대 웰다잉융합연구소장은 “향후 연구소에서 웰다잉 교육의 저변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해 동영상교재를 준비할 예정이며 중랑구 보건소와 웰다잉 교육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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