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1분 상식] 신호와 함께 찾아오는 그 놈 목소리…예방법은?
[스마트 1분 상식] 신호와 함께 찾아오는 그 놈 목소리…예방법은?
  • 복현명
  • 승인 2020.08.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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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스마트경제] 업무시간 중 화장실을 가지 못해 고민이 많은 한 직장인의 사연을 재구성했습니다.

오늘도 거래처 전화 받으랴, 보고서 작성하랴, 메일 확인하랴, 숨가쁘게 지내는 직장인의 하루!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처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고객센터를 방불케 하는 응대가 쏟아지죠.

정작 뱃속에서 요동치는 중요한 신호에는 신경 쓸 겨를도 없습니다. 눈치껏 화장실에 가려고 엉덩이를 떼는 순간 어떻게 알고 기다렸다는 듯이 잔소리가 날아오는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고 참다 보면 3렙(Lv) 방광 정도는 직장인의 필수템이 아닐까 싶어집니다. 화장실을 자주 참게 되면 방광 결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방광 결석은 방광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요. 업무 스트레스로 흡연, 음주까지 잦은 편이라면 더욱 위험할 수 있겠죠?

일상 생활에서의 방광암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잦은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발암물질이 방광에 머무르지 않고 배출되는 것을 돕습니다.

또 금연도 필수입니다. 방광암 발병률과 흡연 기간은 비례합니다.

이어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암 억제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녹색채소와 적색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방광암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자료=삼성화재).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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