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워, 신세계스타필드 착공에 가치 뛰는 청라…‘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분양 주목
시티타워, 신세계스타필드 착공에 가치 뛰는 청라…‘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분양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8.11.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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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청라국제도시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가 ‘청라 시티타워’와 ‘청라 신세계스타필드’를 청라국제도시 조성하는 사업에 공들이고 있어 지역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각 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해 청라국제도시의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국내에서 2번째 높이, 전 세계에서 6번째 높이로 건립되는 전망타워인 청라 시티타워는 국내외 관광 유동인구 흡수가 활발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타워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지역 관광객 및 유동인구 확보는 물론 상권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티타워 바로 아래에는 서울 7호선 연장선이 2027년에 준공될 예정으로, 공항철도가 연결돼 높은 가치가 평가된다. 이런 까닭에 청라국제도시의 미래가치를 매우 높게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청라국제도시에 조성되는 청라 신세계스타필드 역시 주목할 만하다. 1세대 스타필드인 하남.고양점의 뒤를 잇는 2세대 복합 라이프스타일센터인 청라 신세계스타필드는 놀이, 체험, 쇼핑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일반적인 쇼핑 시설과는 차별화된 MD 구성 및 부대시설을 갖춰 유동인구를 활발하게 흡수하는 동시에 인근 상권 발달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G-시티 조성 사업도 국제업무단지에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어 향후 잠재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의 글로벌 위상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3연륙교 착공, 하나금융타운 조성, 로봇랜드, 차병원의료복합단지 등 다채로운 개발 호재가 청라 지역 내에 계획돼있어 지역 가치가 빠르게 상승 중이다.

 

사진=청라골드클래스 광역조감도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청라 일대는 지속적인 가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라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들여온 'G-시티' 단지 내에 구글, LG와 같은 글로벌 ICT 기업이 대거 입주한다는 소식에 부동산 시세가 큰 폭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청라호수공원 주변 아파트는 전망이 탁월해 이미 분양권에 억 단위 프리미엄이 붙어 시세가 크게 상승했지만, 개발 호재가 많아 추가적인 시세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청라국제도시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화제다. 대형 아파트 비율이 약 80%인 청라 지역에 분양되는 중, 소형 오피스텔로 희소가치가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또한 최근 1~2인 가구의 급증으로 중, 소형 아파트 선호가 높아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입지가 뛰어나 개발에 따른 수혜효과를 누리기 좋고 물 조망권을 확보해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가 가능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은 청라 중앙호수공원 중심 지역을 확보해 호수 및 시티타워를 직접 조망할 수 있는 특급 조망을 갖추고 있다. 개발 호재가 다양해 인근 부동산 시세도 연일 상승 중이다. 주거 가치와 투자가치 모두 뛰어나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

분양은 1차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진행된다. 입주 시점인 2021년 2월(준공 예정)까지 분양가의 10% 금액만 있으면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다. 청라국제도시가 청약 비조정 대상 지역에 해당해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한편, 5월 중순 분양을 시작, 인기가 좋은 로열층을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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