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언택트 시대 온라인 음악교육 ‘박차’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언택트 시대 온라인 음악교육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0.08.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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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국내 최초 개설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성악 공부 가능
학년별 난이도 맞춤형 콘텐츠, 일대일 온라인 강의 통한 재학생 최적화 교육 커리큘럼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가 언택트 시대 온라인 음악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가 언택트 시대 온라인 음악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기존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한 피아노과는 물론 2018년에 개설한 성악과와 실용음악과 또한 성공적인 정착으로 온라인 음악교육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 타대학과 차별화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학년별 난이도에 따른 콘텐츠 강의를 비롯한 1:1 온라인강의와 1:1 레슨, 마스터클래스 등 맞춤형 전문실기교육으로 재학생들 개개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대학 교수진의 특강과 같은 전문적인 강의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수강 가능하다.

지난 1일은 성악과 개설 이후 제1회 졸업연주회를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진행했으며 이달 8일에는 2020년 1학기 실기 우수자 연주회를 실시했다.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연주회로 재학생들과 관객들이 하나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악과에서는 앞으로도 매 학기 실기 우수자를 선정해 실기 우수자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여름방학 동안 6주에 걸친 제 1회 모스크바 & SCU Voice Distant Learning Progra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명의 학생이 원격레슨을 통해 과정을 이수했고 ATCS와 SCU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언택트시대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에 최적화된 시스템 활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 해 차세대 음악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승현 서울사이버대 교수(성악과 학과장)는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성악에 뜻을 품은 이들 모두를 위한 온라인 교육의 최적의 선택이다”라며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교육 커리큘럼 제공을 통해 서울사이버대에 재학하는 모든 이들의 꿈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4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성악과를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 34개 학과(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편입학의 경우 과거 자신이 다녔던 대학의 전공과 관계없이 학과를 선택해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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