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 3총사에서 즐거운 여름나기
잠실 롯데월드 3총사에서 즐거운 여름나기
  • 정희채
  • 승인 2020.08.12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시원한 여름을 위한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 오픈
짜릿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바다 친구들도 만나고 여름방학 숙제도 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즐기는 롯데월드
사진=롯데월드
사진=롯데월드

 

[스마트경제] 긴 장마가 끝나고 찾아올 무더운 여름,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릴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잠실 롯데월드 3총사를 방문 해보는 건 어떨까. 8월,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이 수많은 신규 콘텐츠들과 우대 혜택으로 중무장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신규 호러 콘텐츠와 매직캐슬 맵핑쇼로 시원한 여름나기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무더운 여름을 오싹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호러 콘텐츠 2종을 소개한다. 오는 13일(목)부터 호러 영상관 <좀비 씨어터>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총 2가지 호러 영상 콘텐츠를 교차 상영해 손님들이 보고 싶은 영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상영 도중 예기치 못한 특수효과들이 몰입도를 더해준다. 

또한, 지난 7월 17일(금) 오픈한 워크스루형 호러 어트랙션 <좀비프리즌>은 이미 롯데월드의 필수 방문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호러 매니아들의 인기 인플루언서 ‘왓섭’과 협업한 프리퀄 스토리, 국내 유명 영화 세트 제작사와 함께 제작한 감옥 시설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 시즌보다 리얼함을 극대화했다.

8월 1일(토)부터 야외 매직아일랜드의 상징 ‘매직캐슬’에 신규 3D 미디어 맵핑쇼 <MAGIC CASTLE Lights up(매직캐슬 라이츠업)>도 오픈했다. 세계 테마파크 중 최초로 크리스티(CHRISTIE)社의 Mystique™ 기술을 적용해 캐슬 외벽에 더욱 또렷하고 밝은 영상을 구현하며, 야외공간에서도 입체감 있는 미디어 맵핑쇼를 선보인다. 

마법사 로티와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과거에서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콘셉트로 시대에 따라 변하는 매직캐슬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석촌호수의 야경과 함께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다. 매일 저녁 8시 40분부터 진행되며, 야외 매직아일랜드 내 ‘메인브릿지’, ‘오버브릿지 전망대’, ‘오버브릿지’ 세 곳에서 관람 시 풍부하고 섬세한 음향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눈 여겨볼 만 하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든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2만9천5백원) 할인되며, 어린이(36개월 이상~만 12세 이하)와 입장 시 본인 50% 할인된 가격에 어린이 동반 1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통신사 KT 회원은 귀여운 머리띠가 포함된 종합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MAGIC CASTLE Lights up> 오픈을 맞아 6시 이후 입장 시 1인 2만원, 2인 3만원에 종합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 우대도 진행 중이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아침 요가 클래스와 스카이브릿지 투어로 이색적인 여름 즐기기
세계 4위, 국내 최고 높이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선 이색적인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배우는 요가 클래스로 큰 인기를 끌었던 <최고의 아침>을 이번 달부터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투명한 유리 바닥으로 서울과 한강이 발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요가 프렌차이즈 ‘아메리카 요가’의 전문 강사와 함께 서울스카이 오픈 전 9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수많은 요가 인생샷과 함께 서울스카이를 여유롭게 관람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다. 올해는 8월 29일과 9월 12일, 26일 운영이 예정돼 있으며 ‘아메리카 요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7월 24일(금) 오픈한 <스카이브릿지 투어>도 주목할 만 하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액티비티다.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하늘 보고 뒤로 걷기, 팔 벌려 뛰기 등 하늘 다리 위에서 진행되는 스릴있는 미션들과 기념 사진 인화, 투어 인증서로 남기는 색다른 추억도 놓치지 말 것.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방문을 위한 특급 할인 혜택들도 소개한다. 먼저 KT VVIP 멤버십 회원은 본인 정상가 결제시 동반 1인은 무료입장(2인 2만7천원)이 가능하다. 삼성카드와 NH농협카드, KB국민 체크카드로 결제 시 모두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가격(1만8천9백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BC카드 페이북 앱을 통해 QR결제 시 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는 여름방학 보내기
시원한 여름 피서지로 인기 만점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올 여름 바닷가로 물놀이를 떠날 예정인 손님들이라면 12일(수) 오늘부터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해양안전교육도 참여해보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바다사자 관람석에서 여름 물놀이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해양 안전 수칙을 실습과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또한, <호러명부: 오싹무시한 아쿠아 친구들 찾기!>는 아쿠아리움 내 이빨, 가시, 맹독, 전기 등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생물들을 찾아보는 투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게이트에서 해양생물 10종의 특징이 설명돼 있는 미션지를 받아 해당 생물을 찾아보고 아쿠아리움 동선 곳곳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미션지는 현장체험학습 확인서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여름방학 숙제로도 제격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삼성카드와 KB국민 체크카드로 결제 시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40% 할인된 가격(1만8천6백원)에 입장할 수 있다. 통신사 KT 이용고객 역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BC카드 페이북 앱 QR결제 시 2만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철저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즐기는 여름 나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은 최근 코로나 19 상황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 후 입장이 가능하며,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손님들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기라인 및 대기공간은 바닥 테이핑을 통해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며, 엘리베이터, 어트랙션 등은 탑승인원을 제한해 손님 간의 간격을 유지한다.  이밖에도 전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방역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8월 롯데월드 잠실 3총사의 다양한 콘텐츠와 우대 관련 세부 정보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