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옆 강소형아파트 ‘검단오류역 우방아이유쉘’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검단신도시 옆 강소형아파트 ‘검단오류역 우방아이유쉘’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 김정민
  • 승인 2018.11.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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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인천 검단신도시 바로 옆에 자리한 오류지구 내 유일한 강소형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에 나서 화제다. 바로 ‘검단 우방아이유쉘’이다. 이 단지는 일반 분양아파트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아니지만 인근 검단신도시에 분양된 아파트 대비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해 좋은 평을 받는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1722-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7개동, 총 420세대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최근 1~2인 가구 급증으로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6㎡ 단일평형이 공급되며, 6가지 타입 형태로 구성된다. 4베이 혁신 평면 도입 및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이 탁월하며, 세대별 드레스룸, 붙박이장, 현관수납장과 같은 수납공간을 최대한 적용해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 극대화를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돼 눈길을 끈다. 디지털홈시스템, IoT홈네트워크, 최첨단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입주민에게 편리한 생활을 선사한다. 친환경 벽지와 페인트, 자연환기시스템, 주방상판 엔지니어스톤 등 친환경 자재를 적용해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의 위해요소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넓은 잔디마당이 조성돼 중앙광장의 역할을 담당한다.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등도 마련돼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키즈카페,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숲세권 아파트로 단지 근거리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자리해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도 호평 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지하철 역이 조성돼 있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이미 완공 후 운행이 한창인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 왕길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해있어 역세권 단지의 장점을 갖췄다.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는다. 검단양촌IC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공항철도 등 수도권 서부의 광역교통망을 확보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중심상업시설이 밀집해 생활 편의도 우수하다. 인천 검단신도시와 가깝고 청라국제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단지 도보 3분 거리에는 어린이집, 꼬마정원유치원, 단봉초등학교와 중학교(신설 예정) 등이 모여있는 명문학군이 자리해 교육 환경도 뛰어난 아파트다. 

단지 주변에 분양 예정된 아파트만 1만세대 이상으로, 올 8월에만 동시 분양된 단지가 8천세대가 넘는다. 주변 지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검단우방 아파트의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단지 주변에 중대형 아파트들이 밀집해 소형아파트들의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도 검단오류역 우방아이유쉘의 가치를 높여준다. 

2010년 이후 서구의 신규 분양 아파트는 급감하고 있지만, 2016년 이후에 증가 추세로 돌아서 소형아파트에 대한 미래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대규모 신도시와의 우수한 접근성, 많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내 소형평형대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는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검단 우방아이유쉘은 일반분양아파트로 미분양 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중이다. 검단신도시 내 타 아파트와 비교 시 평당 약 1~2백만원가량 낮은 900만원대의 가격으로 분양돼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모델하우스는 예약 후 방문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며, 잔여세대 및 위치 등 상담이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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