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중국 클라이언트 이어 불법 영어 패치까지 등장
로스트아크, 중국 클라이언트 이어 불법 영어 패치까지 등장
  • 백종모
  • 승인 2018.11.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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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의 중국 클라이언트에 이어 영어 패치까지 등장했다 / 사진='T-Party' 유튜브 채널 영상 중
로스트아크의 중국 클라이언트에 이어 영어 패치까지 등장했다 / 사진='T-Party' 유튜브 채널 영상 중

 

[스마트경제] 중국, 영어권 유저들이 몰려들며 서버 포화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MMORPG 로스트아크에 이번엔 불법 영어 패치가 등장해 문제가 되고 있다.

커뮤니티 레딧 내 로스트아크 페이지에는 14일(현지시간) 로스트아크의 영어 패치(Lost Ark English Patch) 알파 버전이 완성됐다고 고지됐고, 메신저 등을 통해 로스트아크 영어 패치의 배포가 시작됐다. 

유튜버 'T-Party'는 같은 날 로스트아크 영어 패치 리뷰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영상에는 영어 패치가 적용된 로스트아크 실행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영어 패치가 적용된 로스트아크는 아이템 효과 설명, 퀘스트 등은 번역돼 있지 않지만 스테이터스, 맵, 추천 콘텐츠 등은 상당 부분 번역이 돼 있는 모습이다.

앞서 중국에서도 로스트아크의 사설 클라이언트가 유상으로 배포되고 있어 문제가 됐다. 

로스트아크의 중국 클라이언트에 이어 영어 패치까지 등장했다 / 사진='T-Party' 유튜브 채널 영상 중
로스트아크의 중국 클라이언트에 이어 영어 패치까지 등장했다 / 사진='T-Party' 유튜브 채널 영상 중

로스트아크 유저들은 서버 포화 문제로 지나친 대기열 수와 대기 시간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중국 및 외국 게이머들의 접속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국내 로스트아크 유저들은 "중국만 문제가 아니다", "클라이언트 변조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로스트아크는 현재 한국에서만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다. 국내 외에서 명의 도용 계정과 VPN을 이용해 로스트아크 서버에 접속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로스트아크 측은 외국에서의 비정상적인 게임 이용자에 대해 신고를 받고 있으며, 14일까지 5974개의 계정에 대해 본인인증을 다시 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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