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보훈가족에 안티푸라민 꾸러미 전달
유한양행, 보훈가족에 안티푸라민 꾸러미 전달
  • 권희진
  • 승인 2020.08.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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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한양행
사진제공=유한양행

 

[스마트경제] 유한양행은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년째를 맞는 이 활동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유한양행 본사 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안티푸라민 꾸러미 500개를 제작,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대규모 자원봉사가 아닌 소규모 팀별로 단독공간에서 개인 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안티푸라민 꾸러미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2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2000개를 제작,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자 2017년에 독립운동가 산재묘소 안내판 설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신암선열공원에서 정기적 봉사를 하는 등 국가유공자 지원 및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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