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내달 3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한다.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열리는데 5대 금융그룹 회장단과 DGB(대구은행)·BNK(부산은행)·JB(전북은행)·한국투자·메리츠금융그룹 회장 등 금융계 고위인사 10명은 청와대 현장 회의에 초대됐다.
또 범금융권 협회장 등 약 20명도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판 뉴딜 계획의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뉴딜 펀드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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