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소아암 인식 개선 위한 ‘소아암 극복 Possible 캠페인' 실시
동양생명, 소아암 인식 개선 위한 ‘소아암 극복 Possible 캠페인'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0.09.02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생명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소아암 극복 Possib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소아암 극복 Possib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동양생명.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동양생명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소아암 극복 Possib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동양생명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희망별빛’ 캠페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대체해 마련됐다.

동양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패션 브랜드이자 어린이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인 ‘ODG’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손을 잡고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이를 완치한 어린이의 대화를 통해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아암 관련 퀴즈를 풀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한정판 캠페인 티셔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ODG’ 채널, 퀴즈 이벤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같은달 15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분들이 참여해서 소아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아암 환우들이 다시 건강한 웃음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기업 미션 아래 지난 1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약 2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한 것은 물론 7월에는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직접 만든 약 300개의 히크만카테터용 주머니를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