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데이터웨이와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신여대, ㈜데이터웨이와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0.09.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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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 엄익현 ㈜데이터웨이 대표이사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 엄익현 ㈜데이터웨이 대표이사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비대면 크라우드소싱 전문업체 ㈜데이터웨이와 지난 3일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공지능(AI) 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적 약자 맞춤형 인력보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라우드소싱은 대중(crowd)과 아웃소싱(outsourcing)의 합성어로 기업 활동 일부 과정에 일반대중(크라우드 워커)을 참여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크라우드 워커들은 직접 작업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장소에 제약 없이 원하는 온라인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비대면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운영중인 (주)데이터웨이는 우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업무를 추진하고 향후 업무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신여대는 사회적 약자 취업희망자 모집, 맞춤형 인력 보육교육을 담당하고 (주)데이터웨이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두 기관은 데이터 기반의 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분야 확대에도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성근 성신여대 대외협력부총장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로 청년실업자, 경력단절녀 등에 대한 취업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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