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카드, 정식 출시 9일 만에 10만 장 발급
카카오페이 카드, 정식 출시 9일 만에 10만 장 발급
  • 석주원
  • 승인 2018.01.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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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석주원 기자] 카카오페이는 지난 10일 출시한 카카오페이 카드가 정식 출시 9일 만에 10 만장 발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카드는 연결된 금융 계좌로 충전 후 전국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한 상품으로, 특정 기관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계좌 연결이 가능해 편리하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물론 국내 주요 간편 결제 서비스와 호환되어 온라인 이용도 쉽고 간편하다.

카카오페이 카드는 기본형과 스카이패스 카드 2종으로 제공되며, 온·오프라인 모든 결제에 대해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용금액의 0.3%가 자동 적립된다. 스카이패스 카드는 연회비가 3만 원이지만, 1,500원 사용할 때마다 1마일리지 씩 적립돼 씀씀이가 큰 고객에게는 더 유리하다.

이와 별도로 매월 10만 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매월 20만 원 이상 이용 시에는 카카오페이지 3,000 캐시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되었다.

카카오페이 카드는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KDB산업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신협 등 국내 18개 시중은행 및 증권사 계좌와 호환되며,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에 설치된 5,500여대의 롯데 ATM 기기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페이 카드 발급은 카카오톡(버전7.0.0 이상) 내 카카오페이 홈 상단의 ‘신청하기’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만 17세 이상이면 발급이 가능하다.

stone@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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