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문체부·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 유치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문체부·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 유치
  • 복현명
  • 승인 2020.09.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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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주한 ‘2020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인력양성·사업전환 재설계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상명대 경영대학원.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주한 ‘2020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인력양성·사업전환 재설계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상명대 경영대학원.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주한 ‘2020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인력양성·사업전환 재설계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피트니스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스포츠 분야의 비대면 디지털 전문 인재양성’과 ‘비대면 환경으로 사업전환이 필요한 스포츠시설 사업자와 관련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교육 (설계·콘텐츠 제작과 송수신, 데이터 분석·처리와 마케팅·경영지원) 등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교육과정’과 ‘비대면으로 사업전환이 필요한 사업·창업자(비대면 사업 재설계와 컨설팅지원 등) 경영지원 등이다. 사업비는 비대면 인재양성에 8억4000만원, 사업전환 지원에 16억원 등 총 24억4000만원이며 선정된 3개의 운영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상명 피트니스 MBA‘는 경영학 석사과정으로 스포츠·피트니스 산업의 융복합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해 2019년 경영대학원에 설립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유진호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주임 교수는 “지난 4월 ‘스포츠·피트니스 산업 실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 유치에 이어 이번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인력양성·사업전환 재설계 지원사업’의 유치로 상명대는 국내 스포츠산업과 피트니스 융합인재 양성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스포츠와 피트니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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