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학부생 대상 학술연구 활동 지원 '박차'
상명대, 학부생 대상 학술연구 활동 지원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0.09.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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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가 SM-URP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을 통해 학부생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가 SM-URP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을 통해 학부생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가 SM-URP(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을 통해 학부생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상명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해 학생들의 학술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SMU-URP’를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2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이나 관심 분야를 연구하기 위한 팀을 구성하고 교수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학술연구를 진행하는 활동이다.

2명에서 5명의 학생이 팀을 구성해 연구계획서를 작성하고 팀을 지도할 교수님의 확인을 거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연구 분야는 ▲전공 분야의 심화‧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 ▲여러 분야(전공) 협업과 창의적 문제해결을 통해 새로운 결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원하는 연구 분야를 선택할 수 있고 평소에 관심과 흥미가 있었던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거나 전공 간 융합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대학원생 멘토와 지도교수로부터 체계적인 연구를 배울 수 있다.

올해 2학기에도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상명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관계자는 “SM-URP는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할 기회”라며 “학부생들의 연구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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