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쇼핑의 통합온라인몰 롯데온은 4월 출범 이후 처음 진행한 마케팅 행사인 '퍼스트 먼데이' 당일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퍼스트 먼데이'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시즌 인기 상품 10개와 인기 브랜드 10개의 대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행사일이었던 7일 매출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100.9% 증가했다. 판매 건수와 구매자 수도 각각 75.1%, 60.3% 늘었다.
채널별로는 롯데백화점몰과 롯데마트몰 매출이 작년 같은 날 대비 각각 3배, 2배 늘었고, 행사 전날과 당일 유료 회원인 롯데오너스 가입자 수도 평소 대비 2배가량 늘었다.
롯데온은 다음 달 5일 진행하는 ‘10월 퍼스트먼데이’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혜택을 보강하고, F/W 상품 특가전 등 보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e커머스 박광석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온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대형 마케팅 행사인 ‘퍼스트먼데이’가 고객에게 좋은 반응 속에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퍼스트먼데이’에서 보다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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