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고객․현장 중심 소통문화 확산… ‘NH-패널단’ 종합발표회 가져
농협은행, 고객․현장 중심 소통문화 확산… ‘NH-패널단’ 종합발표회 가져
  • 김진환
  • 승인 2018.11.28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27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개최된 『NH-패널단』 종합발표회에서 NH농협은행 이대훈은행장과 임직원, 고객 패널단이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지난27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개최된 『NH-패널단』 종합발표회에서 NH농협은행 이대훈은행장과 임직원, 고객 패널단이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스마트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2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고객패널 전원 및 우수 직원패널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NH 고객패널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올 한해 NH패널 활동사항 종합리뷰를 시작으로 NH농협은행의 핵심 사업에 대한 고객패널 제안 및 반영 결과를 우수 실행부서와 고객패널이 직접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제안사례로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위해 올원뱅크 내 챗봇 상담서비스인 ‘상담톡’을 도입하였으며 12월 출시 예정인 ‘NH통합멤버십’에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농협 사업장의 이벤트, 쿠폰 등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NH패널들은 주요사업에 대한 테마과제, 자유제안, 설문조사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고객과 현장의 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제8기 고객패널로 활동중인 40대 주부 하민아씨는 “은행장 및 주요 임원들이 모두 발표회에 참석해 고객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고객패널 활동이 NH농협은행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NH패널제도를 도입해 고객중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약 800건의 고객제안을 실행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고객패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중심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