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도입
신세계면세점,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도입
  • 권희진
  • 승인 2020.09.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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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스마트경제] 신세계면세점은 면세 내수 판매전문몰 ‘쓱스페셜’의 브랜드 라인업을 명품 시계로 확대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발렉스(VALEX)’ 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언택트’ 명품 소비 확산 추세에 맞춰 ‘발렉스(VALEX)’ 프리미엄 배송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쓱스페셜에서 50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발렉스’를 통해 제품을 인도한다.

발렉스는 현금 수송 및 귀중품 배송 전문 업체다.

일반 택배 배송과는 달리 업체의 보안 직원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하고, 주문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에 전용 금고, 폐쇄회로(CCTV),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추적기, 경보기 등이 설치돼 있어 분실 등의 걱정 없이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

이번에 쓱스페셜에 새롭게 라인업 되는 170년 전통 스위스 마린 시계 율리스 나르덴, 스와치 그룹의 하이앤드 시계 브랜드 글라슈테 오리지널, 자케드로, 브라이틀링, 제니스까지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제품을 배송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한 명품의 가치와 격(이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살폈다”며 “향후에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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