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수요 늘었다" 홈플러스, 22일까지 ‘갈비∙크랩 페스티벌’
"고기 수요 늘었다" 홈플러스, 22일까지 ‘갈비∙크랩 페스티벌’
  • 권희진
  • 승인 2020.09.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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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스마트경제]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갈비∙크랩 페스티벌’을 열고, 국내외 다양한 갈비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통상 명절기간에 고기 소비가 쏠리는 데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평상시 집밥 고기 수요까지 크게 늘어서다. 실제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축산 매출은 전년 추석 동기간 대비 15%나 뛰었으며, 특히 갈비 매출은 무려 260%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냉장 미국산 찜갈비 등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30% 할인, 국내산 돈육 냉장 돼지갈비 1490원, 냉동 돼지 LA식 갈비는 등 다양한 양념 갈비 상품을 준비했다.

시중 고가에 거래되던 크랩류도 집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내놨다.

이 밖에도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산지 어민 돕기 행사를 통해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신안군수 품질보증 생물새우 등도 마련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집콕 장기화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신선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객이 많이 찾는 핵심 상품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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