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1일 아자스쿨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동규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학과 학과장, 박미희 뷰티융합과(뷰티헤어전공) 교수, 신용현 아자스쿨주식회사 이사와 윤석민 본부장 등 일산점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 박미희 교수의 도움을 받아 일산점에 취업한 졸업생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헤어 시범, 교육이 즉석에서 이뤄졌다.

박 교수는 “현장을 방문하는 영유아, 초등학생들의 요구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트랜드한 헤어스타일, 헤어장식의 다양한 예를 시범 보이고 지도했다.

한편 아자스쿨은 청소년, 어린이 체험학습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인증수련활동을 포함한 1800개의 체험학습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뉴코아 일산점과 뉴코아 평택점에서 뷰티,  VR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어린이체험학습센터 아자탐구생활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문동규 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 학과장은 “졸업 후 어린이집 교사 외 영유아 교육기관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졸업생들에게 희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졸업생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취업처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융복합 시대에 맞는 영유아보육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보육에 기초한 뷰티헤어, 정보 미디어 등 다양한 전공 분야와의 협력적 체계를 구축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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