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선, 국내 첫 TCF 생리대 시장 안착…두달 새 41만개 판매
오드리선, 국내 첫 TCF 생리대 시장 안착…두달 새 41만개 판매
  • 권희진
  • 승인 2020.09.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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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드리선
사진제공=오드리선

 

[스마트경제]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은 지난 3월 출시된 자사의 완전무염소(TCF)생리대가 최근 2개월(7/1~8/31) 동안 41만여개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출시 반년에 그치는 신제품인데다 완전무염소(TCF) 공정의 유기농, 천연 원료를 사용해 일반생리대보다 다소 높은 판매가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올린 배경을 놓고 안전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완벽하게 부합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한 목화에만 주어지는 유럽 ‘OCS’ 인증 순면과 ‘PEFC’를 받은 스칸디나비안산 천연펄프을 제품에 이중으로 적용, 화학흡수체 없이 흡수력을 보강해 안전성은 물론 뛰어난 기능성을 갖췄다.

현재 올리브영 등 드러그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대형마트 3사에 모두 오드리선의 제품이 입점됐으며 자사몰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오드리선은 지난 7월부터 라이브커머스 잼라이브와 협업을 진행해, 연이어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달에도 방송을 계획 중에 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생리대 안전성을 따지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공정이 까다로운 유기농 순면을 샘방지 날개까지 적용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고, 흡수체까지 완전무염소(TCF) 면과 고품질 펄프만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며 “이런 품질에 대한 진정성이 소비자들에게 통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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