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비대면 숲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 실시
하나생명, ‘비대면 숲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0.09.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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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이 도토리를 씨앗부터 작은 나무로 키워 숲으로 보내는 ‘비대면 숲 만들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이 도토리를 씨앗부터 작은 나무로 키워 숲으로 보내는 ‘비대면 숲 만들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하나생명.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하나생명이 도토리를 씨앗부터 작은 나무로 키워 숲으로 보내는 ‘비대면 숲 만들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대면 숲 만들기’는 임직원들이 ‘집에서 씨앗을 키우는 통나무(집씨통)’ 키트를 수령해 각자 집에서 도토리를 한뼘정도 크기의 묘목으로 키운 후 노을공원의 ‘동물이 행복한 숲’에 보내주는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이다.

숲 조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노을공원에 살다 쓰러진 통나무로 화분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소재로 키트를 구성해 쓰레기 배출이 전혀 없는 자연친화적 생태 봉사활동이라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하나생명은 2016년부터 매년 노을공원의 ‘하나생명 행복숲’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실시로 임직원들이 집에서 가족들과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언택트로 숲을 가꾸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하나생명은 노을공원을 더욱 가치 있게 조성하는 데에 보탬이 돼 달라는 의미로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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