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 2019년 병역 특례기업으로 지정
8퍼센트, 2019년 병역 특례기업으로 지정
  • 김진환
  • 승인 2018.12.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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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대출 전문 기업 8퍼센트가 내년부터 병역특례 요원을 모집한다.
중금리대출 전문 기업 8퍼센트가 내년부터 병역특례 요원을 모집한다.

[스마트경제] 8퍼센트가 2019년 병역 특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병역특례는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하여 일정한 자격, 면허, 학력 등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남성을 군복무를 대신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기업체나 특정분야에서 일정기간 종사하도록 하는 제도다.

내년부터 8퍼센트는 병역특례 요원을 채용하거나, 타 지정업체로부터 이직 희망자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 P2P금융 시장은 P2P대출 법제화 및 금융기관의 중금리 P2P대출 투자 참여, 전문투자자 확대 등 다양한 이슈가 논의되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8퍼센트는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면서 청년 인재와 전문 연구 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8퍼센트는 병역특례 요원들과 함께 대출자들의 서비스 환경 개선과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병역특례제도를 통해 합류한 입사자에게는 핀베타의 각종 편의 시설, 스터디 그룹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통근 거리에 따라 기숙사를 제공한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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