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주 지역 청년들 대상 ‘바이오 GMP 과정’ 성료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주 지역 청년들 대상 ‘바이오 GMP 과정’ 성료
  • 복현명
  • 승인 2020.09.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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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7월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8주간 진행한 ‘바이오 GMP 과정’(의료생명대학 바이오융합과학부 주관) 교육생 15명의 수료식을 실시했다. 사진=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7월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8주간 진행한 ‘바이오 GMP 과정’(의료생명대학 바이오융합과학부 주관) 교육생 15명의 수료식을 실시했다. 사진=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7월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8주간 진행한 ‘바이오 GMP 과정’(의료생명대학 바이오융합과학부 주관) 교육생 15명의 수료식을 실시했다.

‘바이오 GMP과정’이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융합과학부와 충주시가 협업해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바이오 관련 산업 인력공급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청년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위해 실시된 교육과정이다.

8주간의 교육과정은 바이오GMP이론과 의약품품질관리 등과 같은 이론수업과 기기분석시험 및 미생물 실험 등 실습수업으로 진행했다. 특강에는 취업준비와 노동법이나 해당분야의 기업 실무자가 전하는 실무교육을 담았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에 부족함이 없도록 교육과정을 채웠다.

또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융합과학부에서는 교육생들에게 현장 사용 용어의 사용과 실물 도구 활용으로 의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의료생명대학의 실습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바이오 GMP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특히 실습장을 활용한 교육과 특강프로그램(기업실무, 취업지원, 근로기준법) 운영에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바이오 GMP과정’에 시험·실습 교육을 담당한 이명구 건국대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의약학전공 교수는 “다양한 전공자들이 바이오의약 교육생으로서 미생물 검사나 지금껏 해보지 못했을 실험실습의 경험이 실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만이 가지고 있는 실험실에서 교육생들의 목표를 이루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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