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가든 수목원, 특별한 겨울 위한 낭만 이벤트
제이드가든 수목원, 특별한 겨울 위한 낭만 이벤트
  • 김진환
  • 승인 2018.12.0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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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가든 수목원.
제이드가든 수목원.

[스마트경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겨울을 맞아 야간개장을 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를 마련했다.

제이드가든은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방문객센터 1층 인더가든에서는 상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양한 보드게임과 튤립 구근(알뿌리) 심기 체험 이벤트가 준비됐다.

연인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패키지도 출시했다. 패키지는 타임캡슐 화분에 튤립 구근을 직접 심고 키우는 ‘봄이 오면’ 체험 이벤트와 수목원 투어, 뮤지컬 버스킹 ‘뮤럽’ 공연 관람과 코스요리(인더가든) 및 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예약은 오는 10일까지 가능하다.

제이드가든 웨딩홀.
제이드가든 웨딩홀.

수목원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제이드가든 하우스 웨딩’ 프로그램도 있다. 하루 한 타임(3시)만 진행하며, 최소 40명에서 최대 11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장소는 이탈리안 가든 홀(실외), 더 캐빈 홀(실내) 중 선택이 가능하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목원 투어 코스는 총 3개로 구성돼 있다. 코스별로 약 1시간~1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된다. 동절기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중고생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판매점, 피크닉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제이드가든은 경춘선 굴봉산역 부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상봉역에서 춘천행 열차를 타면 굴봉산역(제이드가든)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매일 굴봉산역에서 수목원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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