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온누리상품권 10억원 구매 약정
대구은행, 온누리상품권 10억원 구매 약정
  • 복현명
  • 승인 2020.09.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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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가운데) DGB대구은행장이 박재청 대구상인연합회 부회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은행.
김태오(가운데) DGB대구은행장이 박재청 대구상인연합회 부회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은행.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DGB대구은행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청영업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10억원 구매 약정식을 진행하고 1억원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한다.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해 지역 사랑 화폐를 꾸준히 구매, 기부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본 행사를 실시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이를 통한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재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식품 구입이 늘어나 매출 감소를 우려하는 상인들과 집중호우, 장마로 인한 피해로 가격이 상승한 농산물을 구매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구매 약정과 기부를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은행 전 임직원은 자발적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방역수칙을 준수한 사용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역경제 소비촉진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은 “DGB의 마음이 담긴 온누리상품권 전달이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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