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13.95대 1로 마감됐다.
서울여대는 28일 오후 5시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123명 모집에 1만5665명이 지원해 1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바롬인재전형)은 313명 모집에 3463명이 지원해 11.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과별로 보면 ▲언론영상학부(디지털영상전공, 저널리즘전공,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전공) 22.67대 1 ▲중어중문학과 16.71대 1 ▲패션산업학과 16.13대 1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학생부종합(플러스인재전형)은 152명 모집에 2307명이 지원해 15.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사회복지학과 37.17대 1 ▲화학·생명환경과학부(화학전공, 생명환경공학전공) 25.75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는 221명 모집에 1448명이 지원해 6.55대 1로 마감했으며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150명 모집에 3270명이 지원해 21.8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명 모집에 204명이 지원한 언론영상학부(디지털영상전공, 저널리즘전공,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전공)는 40.8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67명을 뽑는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미술)는 3345명이 몰려 49.9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시각디자인전공은 15명 모집에 1089명이 지원해 72.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여자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는 12월 27일에 발표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