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석주원 기자] 선데이토즈는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이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2일, 다운로드 110만여 건을 기록한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매출 순위도 20위권에 오르는 등 출시 초반 빠르게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가 세계 129개국, 4억 명의 시청자들에게 방송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은 원작 주인공인 곰 삼형제가 등장해 다양한 과제들을 퍼즐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원작사인 카툰네트워크와의 협업으로 구현한 원작 캐릭터들의 대화, 디자인을 비롯해 음성과 배경 화면, 음악 등은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야기와 퍼즐 곳곳에서 조력자로 등장하는 찰리, 캡틴 크래부, 청소기 등 원작 인기 조연들의 출연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원작사와의 긴밀한 협업에 회사의 개발 노하우를 더해 친숙함과 이야기를 더한 것이 시장 안착의 배경"이라며, "원작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캐주얼게임만의 대중적이고 다채로운 서비스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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