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입주!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정주 여건 좋은 다세권 단지 장점에 관심↑
12월 첫 입주!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정주 여건 좋은 다세권 단지 장점에 관심↑
  • 김정민
  • 승인 2018.12.10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역세권, 몰세권, 학세권 등의 정주 여건을 다양하게 품은 다세권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이 그 주인공이다. 우수하고 효율성 높은 설계와 풍부한 생활, 교육시설을 갖춘 아파트로, 주변의 교통망과 개발 호재도 탄탄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시행하면서 쌍문역 한원힐트리움과 같이 다양한 정주 여건을 갖춰 주거 가치가 훌륭하고,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할 수 있는 다세권 아파트들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세 부담 및 대출 제약 등 아파트 투자에 제동이 걸리면서 ‘똘똘한 한 채’를 선점하려는 부동산 관계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세권 단지에 집중되는 추세다.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은 쌍문동 103-9, 103-244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총 6개동,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88실이 공급되며, 근린생활시설과 18호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60세대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A 타입 8세대, A 타입 복층형 2세대 B 타입 16세대 B 타입 복층형 4세대, C 타입 8세대, C 타입 복층형 2세대가 구성되며, 72대의 차량이 이용 가능한 자주식 주차 시설도 설치됐다. 

비밀번호 입력 및 RF카드로 출입 가능한 첨단 보안 시스템, 고해상도 HD급 CC-TV 시스템도 도입돼 입주자들의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디지털 도어록과 무인경비 시스템, 공동현관 자동문 등 홈 네트워크 등 첨단 시스템도 갖춰져 안전성과 편의가 뛰어난 아파트다. 무인택배함도 마련돼 편리함을 더한다. 

녹색 건축이 인증된 도시형생활주택은 주거 환경이 상당히 쾌적하다. 개별 기계식 환기 시스템이 빌트인으로 도입돼 탁한 실내 공기를 강제로 배출한다. 일반적인 다세대 주택과 비교해 높은 천정고가 적용돼 개방감도 좋다. 주거 공간은 3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로 구성됐고, 서북향과 동남향 2bay 형태로 공급된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단지인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태양광 및 빗물 이용시설, 절수형 기기가 적용된 것은 물론, 난방비 절감효과를 위한 로이 유리, 외벽 경질우레탄 발포 단열, 에너지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도 설치됐다. 공용부 100% LED 시스템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해바라기 샤워부스가 적용돼 전기료 절감도 기대된다. 합리적이고 똑똑한 경제생활을 제공하는 아파트다. 

더블역세권의 장점을 갖춰 교통이 편리하며,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단지의 가치를 높여준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수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쌍문역은 도보 5~7분 거리에 위치해 빠른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버스를 타기도 쉽다. 도보 2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몰세권 단지의 조건도 갖췄다. 이마트 창동점과 미아점, 롯데마트 방학점 및 쌍문시장, 신창시장, 강북종합시장이 단지와 인접해있다. 한일병원, 힘찬병원, 서울현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창동61, 서울아레나(예정) 등의 문화 공간도 근거리에 조성돼 공연과 전시를 즐기기 용이하다. 우이천 주변 산책로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여가활동을 영위하기도 좋다. 

쌍문초, 승미초, 신도봉중 등 학교 시설이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조성돼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덕성여대, 서경대, 동덕여대, 인덕대 등 대학교도 다양하게 위치해 지역 내 학습 분위기도 좋다. 학생 수요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공실 발생 가능성이 적은 것도 단지의 가치를 높여준다. 

개발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돼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38만㎡ 규모로 통합 개발되는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창동 차량기지 및 면허시험장 부지 개발계획, 창동 민자역사사업 정상화 추진, 서울 2030 플랜 등의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고, 동북권 창업센터 등의 세대 융합형 복합시설 계획 추진도 활발하다. 한편, 이 단지는 현재 95% 시공이 완료돼 주변 정리 중이며, 12월에 첫 입주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