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가 주최하는 SAC 대형기획사 오디션이 내달 13일 SAC 아리랑홀에서 진행된다.
SAC 대형기획사 오디션은 서종예 연기전공에서 주최한 SAC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의 수상자들과 서종예 재학생과 졸업생들만 지원이 가능하며 그간 JYP 엔터테인먼트, YG케이플러스, 큐브, 씨제스, FNC, 스타하우스, 웰메이드 예당, 젤리피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팬 엔터테인먼트, 울림 엔터테인먼트 등 수 많은 기획사들의 본부장, 이사 등 임원진들이 주로 참여했다.
이번 SAC 대형기획사 오디션에도 YG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제이와이드컴퍼니, 한아름컴퍼니, 라이언하트 등 인기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기획사들의 임원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SAC 대형기획사 오디션을 통해 전속 계약과 배우, 엔터테이너로서의 진출이 가능하며 실제로 상당 수의 학생들이 참가 기획사들과 전속 계약을 맺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태형 서종예 이사는 “SAC 대형기획사 오디션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서종예의 재학생, 졸업생들이 연예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기획사의 임원진들은 장래가 유망한 서종예 학생들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서종예 학생들 역시 손 쉽게 오디션을 볼 수 있어 양측으로부터 매우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이번 SAC 대형기획사 오디션 역시 유명한 기획사들이 참여하며 많은 서종예 학생들이 이번 오디션을 통해, 배우, 가수, 엔터테이너 등 연예인으로서의 첫 전속계약을 진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예는 배우 박해진씨, 이준기씨, 나나씨, 신고은씨, 민도희씨, CLC 유진, 가수 DK 한대규씨, 박상우씨, 의진(빅플로, 유앤비), 필독, 레터플로우, 마아성씨, 개그맨 양세형, 홍윤화, 이재율씨 등 수 많은 스타들을 배출해왔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