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에 후원금 전달
애큐온캐피탈,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에 후원금 전달
  • 복현명
  • 승인 2020.10.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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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방역 물품 구매,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사용
길광하(오른쪽)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위원장이 진은숙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캐피탈.
길광하(오른쪽)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위원장이 진은숙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캐피탈.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5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애큐온 뉴 CSR 데이(Acuon New CSR Day)'의 일환으로 서울 광진구 소재의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기금 100만원에 회사가 마련한 전사 기부금 400만원을 더해 조성됐다.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취업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중증장애인들이 쇼핑백, 박스 등을 생산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ㆍ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방역 물품 구매와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의 시설 개선, 보수, 원예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큐온캐피탈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올해 계획했던 '애큐온 뉴 CSR 데이'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을 위해 삼성떡프린스, EM실천, 구립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 등 4곳에 총 2000만원을 후원해 중증장애인들의 코로나19 방역과 자립 활동을 도왔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범세계적인 불안감 속에서도 애초에 계획했던 애큐온 뉴 CSR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애큐온캐피탈은 이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소외 계층을 향한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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