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무항생제 인증’ 육류 최대 30% 할인
이마트, ‘무항생제 인증’ 육류 최대 30% 할인
  • 권희진
  • 승인 2020.10.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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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스마트경제] 이마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와 닭고기, 오리고기를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를 할인해, 삼겹살/목심은 100g당 2240원, 돈앞다리는 100g당 1000원, 돈갈비는 100g당 1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기간에 이마트가 판매하는 1등급 돼지고기가 삼겹살/목심이 100g당 2280원, 돈앞다리는 100g당 1080원, 돈갈비는 100g당 1080원으로 일반 돼지고기보다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무항생제 인증 냉장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각 20%, 30% 할인한다. 백숙용 닭은 1kg 1봉 3984원, 다향오리구이는 800g 1봉 5516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무항생제 인증’ 육류는 사육환경이 우수한 무항생제 농가에서 길러지며, 이마트의 엄격한 자체 검수∙검품 시스템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제도 3박자가 갖추어진 안전 먹거리다.

이번에 준비한 행사 물량은 돼지고기 33톤, 닭∙오리고기 350만수로 이마트에서 진행했던 무항생제 육류 행사 중 최대 규모다.

이마트는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겪으며 안전∙안심 먹거리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상승한 것에 주목하며 안심 먹거리 판매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 김동민 신선2담당은 “코로나19로 건강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건강한 무항생제 육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내 대표 대형마트로써 건강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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