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디저트 콘셉트 '이색 호빵 시리즈' 출시
세븐일레븐, 디저트 콘셉트 '이색 호빵 시리즈'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0.10.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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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스마트경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동절기 대표 간식인 호빵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저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졌던 지난 일주일(10/14~20) 동안 호빵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7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디저트 타입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호빵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콜라보한 ‘미니언즈 바나나호빵’과 노란색 글로벌 식품 기업 ‘크래프트 하인즈’의 크림치즈를 활용한 ‘크림치즈호빵’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호빵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가운데 디저트와 홈카페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디저트형 호빵이 여성 고객 중심으로 특히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호빵 담당MD는 “본격적으로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겨울철 편의점 대표 간식인 호빵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색 토핑을 넣은 호빵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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