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미국산 와인 ‘파츠 앤 홀’ 5종 출시
롯데칠성, 미국산 와인 ‘파츠 앤 홀’ 5종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0.10.23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스마트경제] 롯데칠성음료는 미국산 중고가 와인 ‘파츠 앤 홀’ 5종을 국내 첫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츠 앤 홀’의 와인은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 ‘두톤 랜치 샤도네이’, ‘하이드 빈야드 나파벨리 샤도네이’, ‘소노마 코스트 피노누아’, ‘하이드 빈야드 나파벨리 피노누아’로 화이트 와인 3종, 레드 와인 2종이며 내달부터 전국의 백화점과 유명 레스토랑 등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는 파인애플, 구아바, 라임과 같은 산도를 느낄 수 있는 첫 맛에 이은 아몬드, 시나몬향의 여운이 인상적이며, ‘두톤 랜치 샤도네이’ 또한 야생 효모를 사용해 오크통에서 발효를 진행, 사과향과 같은 산미가 특징적인 와인이다.

‘하이드 빈야드 나파벨리 샤도네이’는 배양 효모를 사용해 오크통 숙성 후 별도의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병입을 진행해 풍미를 한층 더했으며, 균형 잡힌 산도감이 특징이다.

‘소노마 코스트 피노누아’는 체리, 딸기, 말린 장미의 강렬한 향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산미가 복합적인 여운을 남기며, ‘하이드 빈야드 나파벨리 피노누아’는 자연 효모와 배양 효모를 혼합 사용했으며, 피노누아 품종 특유의 부드러운 탄닌감과 딸기, 장미향을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파츠 앤 홀’은 샤도네이와 피노누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한 곳”이라며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파츠 앤 홀 5종을 통해 화이트 와인의 대표 품종 중 하나인 샤도네이와 레드 와인의 대표 품종 중 하나인 피노누아의 정수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론칭을 위해 와인 교육 기관인 WSA와 함께 오는 24일 11시부터 논현역 인근 ‘WSA 와인 아카데미’에서 비교 테이스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