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진에어가 하와이 노선 복항을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

특가 항공권은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일 사이의 운항편을 대상으로 하며, 가격은 왕복 총액 기준 58만7300원부터다. 총액 운임은 환율 및 세금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을 구매해도 위탁 수하물 각 23kg 이하 2개와 핫밀을 포함한 2번의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는 변함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복항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이달 29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주5일(월·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출발편(LJ601)은 인천에서 오후 7시55분(현지 시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45분에 도착하고 복편(LJ602)은 호놀룰루에서 오전 11시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35분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대형기인 B777-200ER이 투입돼 고객들은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5cm가량 넓은 지니플러스 시트, 반려동물 위탁 수하물 탑재 서비스 등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카드 제휴 할인과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리카드 결제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3만원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HNLRETURNS’을 입력하고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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