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중소 콘텐츠기업 유통지원 팝업스토어 운영
롯데월드, 중소 콘텐츠기업 유통지원 팝업스토어 운영
  • 권희진
  • 승인 2020.10.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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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월드
사진제공=롯데월드

 

[스마트경제] 롯데월드는 12월 27일까지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캐릭터 팝업스토어 '크림(C★Ream)'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진행된 두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팝업스토어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지원사업에 선정되거나 ‘2020 캐릭터 라이선싱페어’에 지원한 총 16개 업체들이 참여했다. 파스텔톤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꾸며진 매장엔 봉제인형, 피규어, 쿠션, 문구류 등 약 80여종과 인기 캐릭터 상품들까지 더해 약 200여종의 상품들이 준비돼있다. 

매장 내 이벤트존에선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콘텐츠와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도 선사하며, 일부 기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중소 콘텐츠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가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 중소 콘텐츠산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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