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2021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2021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 복현명
  • 승인 2020.10.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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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커뮤니케이션대학원’으로 명칭 변경
중앙대학교 전경. 사진=중앙대.
중앙대학교 전경. 사진=중앙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이 내달 8일까지 2021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은 지난 1980년 언론 관련 특수대학원이라는 개념 조차 생소할 시기 국내 최초로 신문·잡지·방송·광고·PR 분야의 전문 인력의 양성과 재교육을 위해 설립된 이후 2000명의 석사 학위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은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신문 방송 언론인들의 역량배양과 미디어 크리에이터, 광고 홍보 관련 전략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산업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육기관, 그리고 재교육의 전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2021년 3월 1일부터 ‘커뮤니케이션대학원’으로 대학원 명칭이 변경된다.

이에 2021학년도에는 ▲디지털미디어 퍼블리싱 ▲방송영상뉴미디어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신설 전공) 등 3개 전공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야간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부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신문방송, 광고와 홍보와 같은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거나 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대학원에서 동일(유사) 학과(전공)의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6학점 이상 취득한 자의 경우는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먼저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은 언론과 1인 크리에이터, 차세대 첨단기술들에 대한 실무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겸비한 언론과 디지털 미디어 산업계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빅데이터 콘텐츠 분석 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기획·제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두고 있다. 

이어 ‘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은 크로스미디어 시대를 맞이해 전통적인 방송영상을 뛰어넘어 새로운 개념의 방송영상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증대함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제작기반과 방송 영상 유통 플랫폼에 적응할 수 있는 식견을 넓히는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다.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의 경우 2020년 신설된 전공으로 기존의 광고와 PR의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에 대한 이해와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래닝 습득에 필요한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광고, 홍보분야를 비롯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전략가 양성에 필요한 이론,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다양하다. 전체 수석 장학금과 전공별 수석 신입생 장학금이 마련돼 있으며 우수 신입생들에게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입학 후에도 매 학기별 동종업계 재직자를 위한 특성화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 중 성적이 우수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의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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