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농심이 지난 7일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갖고 신라면 3000박스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라면 전달은 농심이 매년 겨울마다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그간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2만9000박스에 달한다.
이날 농심이 전달한 사랑의 신라면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로 마련했다. 농심 사회공헌활동기금인 해피펀드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 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된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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