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워터파크, 최대 규모 '야외 파도풀 서핑존' 오픈
김해워터파크, 최대 규모 '야외 파도풀 서핑존' 오픈
  • 권희진
  • 승인 2020.10.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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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월드
사진제공=롯데월드

 

[스마트경제] 롯데월드는 김해워터파크가 야외파도풀에 서핑존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길이 135m 폭 30m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에 바다 서핑 수준의 환경을 구현했다. 김해워터파크 <야외 파도풀 인공 서핑존>은 내달  29일까지 운영된다.

롯데워터파크는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섬을 테마로 한 이국적인 콘셉트의 야외 파도풀에 실제 바다 파도와 흡사한 인공 파도를 일정 간격으로 만들어내는 인공조파시스템을 설치했다. 

난이도에 따라 일정 모양의 인공 파도를 만들기 때문에 입문자부터 숙련된 서퍼들까지 맞춤형 재미를 제공한다. 바다의 자연 파도와는 달리 변수 없이 정해진 파도를 즐길 수 있어 특히 입문자들에게 연습하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퍼들로 가득찬 바다와는 달리 롯데워터파크에서는 파도 개수에 따라 인원 수를 제한하기 때문에 붐비지 않고 프라이빗하게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김해워터파크는 서핑 입문 및 레벨업 강습도 준비했다. 별도로 강습료를 지불하면 레벨에 따라 안전교육과 테이크 오프, 패들링, 사이드 라이딩 등을 배울 수 있다. 

김해워터파크 <야외 파도풀 서핑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평일에는 30명 이내의 정원에 한해 대관으로만 운영되며, 대관 시에는 파도 사이즈와 모양을 시간대 별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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