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1년만에 가입자 수 100만명 돌파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1년만에 가입자 수 100만명 돌파
  • 정희채 기자
  • 승인 2020.10.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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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IT기업 (주)미리디가 운영하는 서비스 미리캔버스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2019년 말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미리캔버스는 유튜버, 대학생, 직장인, 교사, 소상공인 등 다양한 사용자를 확보,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했다. 미리캔버스에서 사용자들이 다운로드한 디자인 수는 누적 기준 1300만 건을 넘었고, 월간 활성사용자(MAU)는 45만에 달한다. 미리캔버스는 디자인 플랫폼 서비스로, 웹 기반의 디자인 편집 툴과 다양한 템플릿 및 디자인 요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리캔버스를 개발한 미리디는 2004년에 스마일캔버스라는 디자인 편집툴을 개발했고, 이를 발전시킨 차세대 버전이 미리캔버스다. 

사용자들은 미리캔버스 사이트에서 템플릿을 이용해서 프레젠테이션, 카드뉴스, 유튜브 섬네일 등의 디자인을 쉽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수막, 포스터, 전단지와 같은 인쇄물도 제작할 수 있다. 디자인 작업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서비스이다.

미리캔버스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성을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클로바더빙, 와디즈, 메이크샵, 인천교육청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미리캔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템플릿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누구나 쉽게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리캔버스는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디자인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회원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카드뉴스, 상세페이지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을 공모하는데,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B급 감성상’을 선발해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참가자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미리캔버스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리캔버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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