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농협은행, 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0.11.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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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으로 ‘NH메디칼론’ 추진 가속화
손병환(오른쪽) NH농협은행장이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손병환(오른쪽) NH농협은행장이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약사회 회원들을 위해 ‘NH 메디칼론’ 금리우대,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약사회는 ‘NH 메디칼론’ 상품을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대한약사회 소속지회, 분회 등을 활용한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NH메디칼론’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연간 매출액의 1/2 또는 공단으로부터 받는 연간 요양급여수령액 중 적은 금액을 한도로 자유롭게 입・출금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신용대출로 협약 우대 금리 최대 1.0%p를 포함해 최대 1.7%p까지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11월 10일 기준 최저 연 2.00%)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금차 협약을 계기로 대한약사회 회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농협은행은 지난 6월 선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 사업자로서의 위치가 더욱 공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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