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반스가 중국 디자이너 브랜드 펄리큐(Purlicue)와 함께 황금 돼지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풋웨어 컬렉션을 내달 5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풋웨어 실루엣을 펄리큐의 독보적인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컬렉션에는 '게으른 게 아니고, 여유 있는 거야(Laid Back Not Lazy)'라는 문구에서 엿볼 수 있는 삶에 대한 진정한 태도와 창조적인 자기표현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황금 돼지 해를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풋웨어 컬렉션에는 돼지에서 영감을 받은 재치 있는 디테일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반스의 대표적인 클래식 실루엣 '에라'는 캔버스와 스웨이드 소재가 주로 사용됐다. 돼지를 연상시키는 핑크와 마시멜로가 아웃솔에 적용됐다. '스케이트-하이'는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컬러웨이와 커다란 사이드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줬다. 톤-온-톤으로 사이드스트라이프를 더한 두 가지 '올드스쿨 스타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각 스타일마다 반스의 아이코닉한 힐 탭이 큰 사이즈로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반스와 중국 디자이너 브랜드 펄리큐가 황금 돼지 해를 기념해 함께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일부 반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1월 5일 발매된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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