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가방앤컴퍼니는 자사가 전개하는 덴마크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미니노어’의 이동식 젖병소독기와 유리젖병이 조기 품절됐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미니노어 이동식 젖병소독기와 유리젖병은 올해 8월 중순경 출시돼 불과 2개월만인 지난달 초도 물량이 전량 판매됐다. 이후 추가 생산에 돌입, 이동식 젖병소독기는 26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미니노어의 이동식 젖병소독기는 휴대성, 경제성, 안전성, 내구성, 심미성 다섯가지를 모두 갖춘 이동식 젖병소독기로 평가 받는다.

또 미니노어 유리젖병은 붕규산 유리로 제작되어 내열성이 좋고 깨짐과 생활스크래치에 강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미니노어만의 특별한 기술력이 반영된 배앓이 방지 스크류 디자인은 수유 시 많은 양의 음식물 주입을 막아 배앓이를 예방해 준다.

아가방앤컴퍼니의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생과 직결된 소독기와 아기 젖병과 같은 육아용품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미니노어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동식 젖병소독기 사전예약은 공식 온라인몰 아가방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