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대학혁신추진단은 18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학생 모니터링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서울과 천안캠퍼스에 각각 10명으로 구성돼 총 20명의 학생이 활동한다.
이 학생들은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 행정, 학사 운영 서비스 등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대학의 개선점을 찾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을 담당한다.
이에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과 홍보 ▲학생들의 의견 반영을 위한 인터뷰와 설문조사 ▲모니터링 관련 부서 취재 ▲모니터링 활동 온라인 홍보 ▲주제별 결과보고서 제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오세원 상명대 대학혁신추진단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지원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대학 교육 발전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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